[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박시후가 송지효 덕분에 구사일생했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산사태로 고립된 유필립(박시후 분)을 구하는 오을순(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을순은 운명의 끌림 덕분에 산사태 난 곳으로 차를 이끌고 갔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산사태로 묻힌 차 안의 유필립을 구해냈다. 그 시각은 8월 8일 자정. 이는 김응수가 예언한 유필립의 사망일이었다.


결국 유필립은 오을순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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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