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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김가영이 30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열린 ‘슈퍼핏 클래식 2018’ 노비스 비키니 부문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국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비키니, 피지크, 스포츠, 트랜스포메이션 등 9개 종목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특히 비키니 부문은 한국의 대표적 비키니 모델인 서이진을 비롯해서 유명 선수들이 출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피트니스 여제’ 홍유리는 “비키니는 일반여성들이 주목하는 분야다. 운동으로 매력을 만들어 내는 분야다”라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이 관건이다. 식단은 무조건 ‘깨끗한 음식’을 먹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했다.
한국 피트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피트니스 여제’ 홍유리는 지난해 사이프러스에서 열린 ‘2017 WFF World Championship in Cyprus’ 대회 Bikini Model Professional 부문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편 노비스 비키니 쇼트부문에는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을 비롯해서 정희진과 이미숙이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톨 부문에서는 심지은이 우승을, 양승화와 김정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164cm 35-22-36의 화려한 라인과 인형 같은 용모를 뽐낸 김가영은 많은 남성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이번 대회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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