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15일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블록체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 후오비코리아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15일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블록체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학교는 ▲연구/개발 활동에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과 학생들의 교류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 강좌 및 초청 세미나 개최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수행 및 기타 산학협력 등 향후 여러 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수용 센터장은 “향후 블록체인 인력양성 및 연구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가 우리나라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정유신 원장 역시 “후오비 코리아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거래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생태계 조성 및 인재양성에 기여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및 우수한 블록체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는 산학 협력 및 스타트업 펀드 조성 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의 상향 평준화 및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먼스케이프,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첫 번째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

휴먼스케이프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첫번째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한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Ground X’가 개발한 퍼블릭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 8일 테스트넷을 오픈한 바 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메인넷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클레이튼의 테스트넷은 엔터테인먼트·소셜미디어·금융·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제한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클레이튼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파트너로 선정된 ‘휴먼스케이프’는 플랫폼 테스트 및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클레이튼 메인넷 론칭 후 클레이튼 기반의 디앱(dApp)을 출시할 계획이다.

휴먼스케이프는 다양한 분야의 클레이튼 파트너사들과 전략적인 시너지를 냄으로써 환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이펫 캘린더 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2일, 프라이빗 뱅킹 ‘골드 앤 와이즈(GOLD&WISE)’이용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골드 앤 와이즈 마이펫(Pet) 캘린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골드 앤 와이즈’ PB센터 고객의 반려동물 사진을 흑백으로 캐릭터화해 액자형 캘린더로 제작하는 맞춤 서비스다. 마이펫 캘린더는 A1(594x841㎝)사이즈의 대형 알루미늄 액자형태로 제작되며, 거래 PB센터에 신청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귀여운 반려동물을 일러스트로 제작한 포스터형 펫 캘린더도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전체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골드 앤 와이즈’이용 고객이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동물 애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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