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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9주년을 맞아 재고 부담을 줄이고, 가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최대 50% 가격 할인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세일(Clearance Sale)’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500여개 품목, 30억원 규모의 재고 처분 행사로 11월14일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초이스엘 곰솥/들통/주전자 시리즈’가 1만2720원~ 3만9920원, ‘메디큐브 그린로션&클렌져 기획’가 1만700원, ‘프라임 방수 매트 커버(슈퍼싱글/퀸)’가 각 1만5000원과 2만원, ‘미러 블루투스 스피커조명’이 1만원이다.
장난감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인 토이저러스의 완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레고 10869 듀블로 농장 어드벤쳐’가 5만300원, ‘영실업 본카트 베스퍼’가 1만원, ‘영실업 릴리의 웨딩신부 꾸미기’가 1만5000원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재고 소진이 목적인 만큼 정상가 대비 할인율 폭이 커 소비자의 혜택이 클 수 있다”라며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을 통해 소비자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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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는 총 6만여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지난 가을학기에 이어 ‘소확행’, ‘워라밸’ 세대를 위한 관련 강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감성 수채화/일러스트, 천연화장품/비누 만들기, 반찬요리 쿠킹클래스 등 취미생활 강좌는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자신감 극복 보이스 트레이닝’, ‘왕초보 탈출 외국어 강좌’, ‘워킹맘/대디가 퇴근 후 아이와 함께 듣는 키즈강좌’ 등을 확대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퇴근 후 자기계발에 나서는 ‘직장이 문센족’이 늘면서 이번 겨울학기에 관련 강좌를 확대해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에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들을 수 있는 ‘30분 틈새 강좌’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짧은 시간 동안 간단히 배울 수 있는 요가, 발레, 홈스케치 등의 취미생활 강좌를 전국 17개 주요 점포에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한 ‘키즈 브랜드 팝업클래스’와 ‘기관 제휴 강좌’를 전국 주요점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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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홍보실] 롯데마트, 클리어런스 세일 (참고사진) (1)](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8/10/25/news/20181025010012278000903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