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정 \'마스크 쓰고 수비 훈련\'
2018 KBO 한국시리즈 3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SK 최정이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하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괜찮아?

(SK 힐만 감독. 미세먼지 주의보에 더그아웃에 있는 기자들을 걱정하며 한국말로)

나만 잘하면 돼요.

(SK 박정배. 포스트시즌에서 베테랑들이 잘해주고 있다는 말에 웃으면서)

제가 언제 그런게 있었다고요.

(SK 박종훈. 8일 경기 우천취소되면 루틴에 지장 없느냐는 말에)

밥값 못해서 밥도 안먹고 있어요.

(SK 나주환. 한국시리즈에서 언제 밥값 할거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언제 나갈지 몰라요.

(두산 유희관. 4차전 선발투수 이영하 뒤에 나가냐는 질문에)

●1차전 졌는데도 분위기 좋더라고요.

(두산 박치국. 1차전 패배에도 동료들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며)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죠.

(두산 김재호. 3차전 승리 팀의 우승확률이 90%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