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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SK 힐만 감독. 미세먼지 주의보에 더그아웃에 있는 기자들을 걱정하며 한국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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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하면 돼요.(SK 박정배. 포스트시즌에서 베테랑들이 잘해주고 있다는 말에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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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그런게 있었다고요.(SK 박종훈. 8일 경기 우천취소되면 루틴에 지장 없느냐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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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못해서 밥도 안먹고 있어요.(SK 나주환. 한국시리즈에서 언제 밥값 할거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언제 나갈지 몰라요.(두산 유희관. 4차전 선발투수 이영하 뒤에 나가냐는 질문에)
●1차전 졌는데도 분위기 좋더라고요.(두산 박치국. 1차전 패배에도 동료들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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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죠.(두산 김재호. 3차전 승리 팀의 우승확률이 90%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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