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이태연 신임회장.  제공|대한정형외과의사회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장)이 제 10대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이 신임회장은 최근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199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서울시 동대문구에 서울정형외과의원을 개원했다. 이후 2011년 날개병원으로 확장 이전했고 2018년부터 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보험이사와 총무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실무에 강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 회장은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을 좀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고혈압과 치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고혈압 바로알기(신장내과 황진호 교수), 뇌혈관성 치매, 미리 알고 예방하기(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고혈압 영양교육(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2월 4일 오후 2~3시 별관 4층 미카엘 홀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치아교정의 날’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치아 교정 시기 및 다양한 교정 치료에 대해 설명해주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치과 안장훈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올바르게 양치하는 방법 순으로 진행된다. ‘치아 교정의 날’ 건강강좌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