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집사부일체'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배우 손예진의 미모에 감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동아리 회장으로 변신한 손예진과 함께 MT를 떠나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여러분을 위해 1주년 기념 MT를 직접 기획한 분이 있다"며 집 주소가 적힌 초대장을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멤버들을 1주년 MT에 초대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었다.
손예진을 마주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놀란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를 똑바로 마주보지 못하거나 허공을 바라보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까지 빨개진 육성재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기도 했다. 쑥스러워하던 손예진은 "1주년이라고 해서 준비했다"며 멤버들에게 케이크를 건넸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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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