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왕지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왕지원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왕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는 배우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신혜선과 대결구도를 이뤘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왕지원 외에도 차승원, 김희애, 강동원, 이성경, 유인나 등이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