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KB국민은행은 17일,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연금저축펀드를 3분 만에 가입할 수 있는 ‘연금펀드 통합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 특징은 복잡한 가입 절차를 대폭 줄여 20분 이상 걸렸던 가입 시간을 3~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불필요한 본인확인 절차를 생략하고 입력 항목도 3~4개로 줄이는 등 사용자 중심의 가입 프로세스와 화면 구성을 적용했다.

한편, 연금저축펀드는 납입금액(400만원 한도)의 13.2%인 52만8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절세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연금저축펀드 가입을 위해서는 연금펀드 모계좌를 먼저 만들고 자금을 투자할 운용펀드(자계좌)를 순서대로 하나씩 신규 해야 하기 때문에 거래가 복잡해 중간에 포기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연금펀드 통합신규 서비스는 단 한번의 거래로 3분 만에 가입이 가능하고, OTP와 같은 보안 매체도 필요 없어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회사 코코아는 온라인으로 경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오매니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오매니저 서비스는 경리업무와 세무 대리인이 협업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코코아는 특히 적은 급여가 불만이었던 경리담당자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 측을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둘의 관계를 파트타임 경리, 온라인 경리라는 개념으로 풀어내 기업은 최저임금의 1/4 비용으로 경리업무를 처리하고 경리담당자는 출퇴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여러 업체의 경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수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코코아 관계자는 “오매니저 서비스는 기존 택스맵의 세무 대행 서비스를 연계한 서비스로 간단히 말해 온라인 경리에서 온라인 세무 기장으로의 연계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코아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봄’에서 ‘020 연계 서비스’ 발표회를 개최한다.

NH농협은행은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해피 윈터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해피 윈터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고객 중 총 306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농산물상품권 50만원(2명), 농산물상품권 30만원(3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300명) 등의 경품을 준다.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NH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항목(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 시 전신료 8000원이 면제된다.

아울러 환전 및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파이 도시락(포켓와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공항 외투보관서비스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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