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가 현빈의 무사하다는 소식에 오열했다.
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에서는 정희주(박신혜 분)가 유진우(현빈 분)를 살리고 끝내 울음을 터뜨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희주는 그라나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유진우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지금 지하 감옥에 누가 들어갔다. 일단 가줘요 제발. 죽을 지도 모른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간 유진우는 알함브라 궁전의 지하 감옥에서 좀비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빠졌있었다. 때마침 손전등을 들고 누군가 들어왔다. 정희주가 지하 감옥으로 가달라고 부탁한 사람들이었다. 그렇게 유진우는 외부의 빛 덕분에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 정희주는 유진우가 무사하다는 말에 안도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