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또 불거지면서, 두 사람이 과거 다정하게 찍은 셀피 사진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외국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퍼지기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과 여성은 모두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네티즌들은 현빈과 손예진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 10일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목격담이 점화돼며 열애설이 퍼진 바 있다. 당시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부인하며 뜨거운 관심을 잠재웠다. 하지만 이번엔 사진까지 공개돼 열애설이 풍문이 아닌 사실일 가능성에 힘이 더해졌다. 이에 대해 현빈과 손예진 양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당시 손예진은 '협상' 무대인사로 현빈과 일정을 소화할 때,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사진들은 대부분 장난기가 묻어나 두 사람의 친분이 오롯이 표현된 분위기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열연을 펼쳤다. 손예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ㅣ손예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