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쏠(SOL)’에 안면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실명확인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면인증 서비스는 신분증 촬영과 얼굴 영상 촬영만으로 간편하고 신속한 실명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상담원과의 영상통화 없이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신학기에 맞춰 오는 4월까지 신한은행과 협약된 60여개 대학교 대학생 10만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적용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가 필요한 서비스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생증 발급이 신학기 초에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해당 기간 동안 일반고객과 대학생 모두 상담원과 영상통화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며 “안면인증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서비스가 적용 가능한 메뉴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KEB하나은행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4월11일까지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교육지원, 독립유적지 탐방과 생존 애국지사 찾기 사업 등에 쓸 4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고객이 직접 참여해 적립된 금액으로 마련된다. 캠페인 기간 중 하나은행의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뱅크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좌수 당 1000원씩, 대국민 캠페인 SNS 게시물에 ‘좋아요’ 클릭을 하면 클릭수 당 500원씩이 적립된다.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을 특별 제작해 캠페인 기간 동안 상품 가입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예·적금과 1Q뱅크 신규 가입자 3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고 이 중 10명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장과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 기회도 준다.
하나은행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은 독립운동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총 5000명을 추첨해 김하온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해당 신규 음원은 1Q 뱅크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보도사진)3.1운동 100주년기념 대국민캠페인.jpg[1]](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9/02/11/news/20190211010002805000189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