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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엘위드 사용자와 노동조합은 올해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을 다짐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지케이엘위드(이하 GKLWITH·대표 우종구)와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이정민)은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GKLWITH 노사는 회사 설립 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준비와 사전 협의를 통해 본교섭 3회, 실무교섭 4회 등 7회의 교섭을 통해 총 74개 조항의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노년층 고용 안정을 위해 ‘고령자 친화 직종(청소, 경비, 조리 등)에 대한 65세 정년연장’과 출산장려 등 여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출산 전 3개월 휴직 보장’, ‘임신기간 2시간 단축근무 시행’ 등이 있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조직문화개선 협의체와 같은 다양한 대화 기구를 구성하여 직원의 처우개선과 복리후생 증진방안 확립 등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우종구 대표는 “노사 동반성장을 향한 희망의 첫걸음인 단체협약이 원만히 체결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공기업 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민 노동조합위원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협의를 통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첫 단체협약을 체결한 만큼, GKLWITH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GKLWITH는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대표 유태열)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자회사로 F&B서비스, 고객 수송, 시설 관리, 청소, 경비 등 총 9개 분야에서 GKL의 카지노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413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demor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