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오른쪽)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오른쪽)과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열 회장.
자생의료재단,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 의료지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의 척추·관절 건강을 보살핀다. 자생의료재단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지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하면서 기획됐다. 선포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주요 인사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지원을 받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은 독립유공자유족회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 100명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1인당 진료 기간은 3개월로 예상되며 치료에는 재단 기금 총 3억원이 투입된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은 “사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많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3.1운동 100주년은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겸손하면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열 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독립유공자유족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비 1억원을 깜짝 기부했다.

서울성모병원 제2회 \'고맙습니다\' 캠페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고객참여 ‘고맙습니다’ 캠페인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019년 고객참여 캠페인(고맙습니다 캠페인)을 본관 1층 안센터 수납창구 옆 투명엘리베이터 주변에서 개최한다. 3월1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환자중심병원으로서의 활동에 내·외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고객의 기대수준을 높이고 참여 고객들의 긍정적인 구전을 통해 병원의 신뢰성 향상 및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고맙습니다’이며, ‘고맙습니다, 희망합니다 엽서 쓰기’, ‘환자경험 개선활동 전시’, ‘눈으로 보는 희망의 순간 - 사진전’, ‘희망을 전합니다 - 캘리그라피 메시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용식 병원장은 “‘고맙습니다’라는 표현은 사용할수록 행복해지고 서로의 유대감을 가지고 소통하게 함으로써 환자 및 내원객, 내부 교직원들에게 상호존중 및 배려의 긍정문화를 전파할 수 있다”며 “희망의 엽서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 성남시 무료진료 봉사 표창 수상 사진
분당차병원, 성남시로부터 무료진료 봉사 표창 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성남시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성남시가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보건증진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담아주는 상이다. 분당차병원은 2014년도부터 장애인시설과 경로당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700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에게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등의 무료진료를 펼쳤다. 김재화 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꾸준히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발전해 왔다”며 “국내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은 지난해 경기 남부지역 건강관리사업 및 재외국민 무료수술 지원, 국내 낙후지역 및 방글라데시, 라오스 몽골 등 의료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에서 대상과 기획재정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QI경진대회01

이대목동병원, 제19회 QI 경진대회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진료부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유재두 안전관리부장, 문영철 QPS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이날 발표를 하는 9개 부서 등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모자센터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원무팀, 보험심사팀, 전산정보팀이 협력해 발표한 ‘EMR 개편에 따른 수가 누락 방지’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환자 안전사고 예방 개선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성과관리위원회가 선정됐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이대서울병원 개원과 양병원 체제를 준비하면서도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QI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의료 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이대목동병원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 등이 많아 알찬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