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프리스틴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가 중국 재벌 왕쓰총과의 열애설를 일축했다.
3일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인 성찬성세 측은 3일 공식 성명을 내고 “온라인 상의 왕쓰총, 주결경 동반 일본 여행은 악의적으로 꾸며낸 것이며, 사실과 멀다. 해당 유언비어를 퍼뜨린 네티즌에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으며 계속 루머가 확산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본 회사는 이미 북경 성권 법률사무소에 전권을 위임하여 단호하게 그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중화권 커뮤니티를 통해 왕쓰총과 주결경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주결경은 중국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주결경 중국 소속사 공식성명.
당사는 소속 연예인인 주결경씨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엄정하게 성명합니다.
첫째, 해당 인터넷 사용자들이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은 근거 없는 억측과 악의적인 두담으로 이미 사실과 크게 어긋납니다.이와 같은 악의적인 루머 유포 행위는 이미 자사 소속 연예인인 주결경씨의 명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주결경 여사에 대한 합법적인 권익 침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둘째, 당사는 제멋대로 루머를 퍼뜨린 해당 인터넷 사용자들을 엄중히 비난하고 경고하며 이러한 소문을 즉각 삭제를 요구하는 바입니다.아울러, 관련 인터넷 플랫폼은 적시에 국가 감시 요구사항 및 플랫폼 규칙에 따라 루머를 차단, 삭제 처리하기 바랍니다.
셋째, 당사는 인터넷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삭제를 게을리하고 계속해서 헛소문을 퍼뜨리는 인터넷 사용자들에 대하여, 본 회사는 이미 북경 성권 법률사무소에 전권을 위임하여 단호하게 그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결코 가식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사는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객관적인 사실 및 법률 규정에 의거하고, 내용을 전재 및 논평할 때에도 인터넷 정보의 진위를 이성적으로 선별하고, 타인의 인격적 존엄과 인신의 권리를 존중하여 자신의 법률적 한계를 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성찬성세(북경)문화전매유한공사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