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마마무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마무의 '고고베베'와 박봄의 '봄'이 3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주인공은 마마무였다. 마마무 문별은 "우리에게 선물 같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뒤에서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 우리 '무무'들 목이 쉬어가며 응원해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솔라는 "'무무'들이 없었으면 우리가 무대를 꾸미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고맙다"며 "우리 멤버들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덧붙였다.


마마무의 '고고베베'는 다채로운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로, 마마무 특유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곡이다.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가겠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펜타곤, KARD, 스트레이 키즈, JBJ95 등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펜타곤은 댄스곡 '신토불이'를 선보였고 KARD는 '붐붐(Bomb Bomb)'으로 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미로(MIROH)'를, JBJ95는 타이틀곡 '어웨이크(AWAKE)'를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이날 펜타곤, KARD, 스트레이 키즈, JBJ95,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정세운, 다이아, 백퍼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1TEAM 등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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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넷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