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김주희 SBS 전 아나운서가 TV조선 신규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위치' 단독 MC를 맡았다.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스위치'에 단독 MC를 맡았다. '스위치'는 신개념 정보 쇼로 요리, 살림, 건강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놓쳐서는 안 될 유익한 내용만을 골라 알려주는 트렌디한 고품격 정보 프로그램이다.
김 전 아나운서는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랫동안 시청자분들께 사랑받는 유익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전 아나운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진을 거쳐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TV조선의 'B급 뉴스쇼 짠'과 '무비&컬처 박경림의 레드카펫',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 SBS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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