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일 오전 뉴시스는 이종석이 함께 에이맨프로젝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권나라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권나라가 지난 6월 에이맨프로젝트에 새 둥지를 튼 것도 사실상 기획사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이종석의 영향이라고 전해진다.
해당 매체는 이어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으며 권나라가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의 모 카페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이 먼저 권나라에게 호감을 표현해 구애를 펼쳤다는 관계자의 말도 덧붙였다.
모델 출신으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종석은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당신이 잠든 사이에' '더블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나라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부터는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5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헬로비너스 활동을 완전히 마치고 에이맨프로젝트로 이적했다. 최근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최승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