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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tvN ‘유령을 잡아라’가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 문근영-김선호의 활약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수사기를 담는다.
이와 관련 ‘유령을 잡아라’ 측은 첫 방송에 앞서 문근영-김선호의 과학수사 현장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어두운 지하철 안에 나란히 앉은 문근영-김선호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눈빛의 문근영-김선호는 집중모드로 사건 현장을 바라보는데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지하철 바닥에 남겨진 의문의 발자국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에게 친숙한 지하철이 돌연 사건 현장으로 바뀐 듯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더욱이 ‘이곳 어딘가, 살인마 ‘지하철 유령’이 숨 쉬고 있다’는 글귀가 더해져 과연 어떤 사건이 얽혀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의 케미뿐만 아니라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활약이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는 문근영-김선호의 끈질긴 추격 그리고 스릴 넘치는 전개를 꼭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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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