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건창 \'늦었어\'
2019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키움 서건창이 1회말 무사1루 김하성 타석 때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웃되고 있다.2019. 10. 25.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고척 =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두산도 한국시리즈 티켓 재판매 물의.’

두산도 한국시리즈 티켓 재판매와 관련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경과 구단 직원이 구매한 티켓 중 일부가 티켓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두산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사죄의 뜻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두산은 25일 고척돔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구단 직원이 구매한 티켓 중 몇 장이 티켓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구단 직원이 지인의 요청에 따라 구매한 것으로 며칠전 지인에게 전달한 티켓이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산은 “ KBO 모든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했고 철저하게 교육하지 못한 점에 책임을 통감합니다”라며 “두산베어스는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관리를 병행하겠습니다. 동시에 티켓 재판매 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판매 되는 것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25일 오전 키움 직원이 구매한 구단 임직원용 선구매 티켓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두 배에 거래돼 물의를 빚은 가운데 두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이 확인되면서 포스트시즌 티켓 판매와 거래 방식에 뜨거운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whit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