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애국모델’로 유명한 허애선이 최근 자신의 SNS에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인 보라카이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한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한여름을 선사했다. 복고풍의 패션을 물씬 풍긴 이번 화보에 대해 허애선은 “1970, 80년대의 네트로 컨셉 패션을 모티브로 했다. 당시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소재로 삼았다. 나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너무 기뻤다”며 “세대별로 당시의 패션 컨셉을 주제로 계속 화보를 찍을 예정이다. 또한 각 나라별로 특색을 담은 뷰티사진집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화보집 기획과 출판을 알렸다.
허애선은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2019 국제광고피팅모델 슈퍼스타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임 모델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잡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를 비롯해서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허애선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쌓은 것이 동상 수상의 비결이 됐다. 한국을 넘어 세계에 매력을 알리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애선은 올해 CJ 슈퍼레이스의 명문팀 ‘준피티드(Junfitted)’ 소속 모델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허애선은 활발한 모델 활동 외에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허애선은 지난 광복절에 맞춰 자신의 SNS에 동료모델 정화연과 함께 총을 든 모습을 게시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러한 활동으로 팬들로부터 ‘애국모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허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