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국내 경기 부진, DLF 사태 등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리고 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018년 말 598조원대에서 2019년 700조원을 훌쩍 돌파했다. 기준 금리가 저금리 기조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예·적금을 찾는 사람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사실상 1% 대의 기준금리 아래 있는 은행 금리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사실 마이너스 수익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이나 리츠펀드, 채권 담보 등의 고수익에 의존하던 이들도 이제는 안정적이고 가치 있는 투자처를 찾는 추세다. 대중음악을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하는 뮤지코인은 그런 여러 투자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 평균 저작권료 9.1% , 유저간 거래 판매 16.9% 수익률 선보인 뮤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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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인은 문화와 금융, IT 정보기술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융합플랫폼으로 2017년 7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작권자의 저작권료 지분 공유를 통해 누구나 음악 저작권료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료 수익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저작권료 옥션과 유저간 거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금액과 수량으로 해당 음악의 저작권료 지분을 입찰하여 최종 낙찰 받는 경매 방식이다. 현재까지 진행한 옥션은 총 360여 차례에 이른다. 2018년, 2019년 이용자들의 보유 저작권료 수익률은 평균 9.1%, 유저간 거래 판매 수익률은 18.4%를 기록했다. 이는 적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익률이다,
뮤지코인에 공유되는 저작권은 지적 재산권과 인접권으로 각각 원작자 사후 70년간, 발매일로부터 70년간의 보호기간이 존속돼 안전성이 보장되고, 보호기간까지 수익이 꾸준하게 발생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또한, 유저간 거래를 통해 자유롭게 거래도 가능해 이에 따른 판매차익도 누릴 수 있어 지난해부터 P2P 금융업계의 연이은 부정적 문제들을 비롯해 최근 불경기와 금융투자상품 규제 강화 속 투자자들에게 만족스러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K-POP 글로벌 시장 확산에 따른 저작권 가치 확장, 세계 최초 문화 IP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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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인은 음악 저작권이라는 무형의 자산가치를 인정하고, 실생활에 접목시킨 IP 금융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 받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그 동안 저작권은 금융자산으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뮤지코인은 이를 세계최초로 실현시켜, IP 금융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뮤지코인은 자체 개발해 특허낸 저작권료 예측 시스템을 통해 음악 저작권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자산임을 보여주며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뮤지코인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일상 속 친근한 ‘음악’을 활용한 문화금융상품답게 문화적 재미와 투자적 가치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케이팝(K-POP) 시장이 전례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케이팝의 전세계적인 인기와 저작권료 징수 확장으로 인해 지난해에 징수된 금액만 해도 2000억원이 넘는다. 이러한 관심 속에 저작권 가치와 저작권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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