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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입대한다.
승리는 9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배치 후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 나간다.
‘버닝썬 사태’의 중심으로 꼽혀온 승리는 해외 원정도박, 성매매 알선 혐의 등도 받고 있는데, 이는 승리의 입대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30일 승리는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두차례의 구속영장심사는 모두 기각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과연 승리가 군 입대 전 취재진 앞에서 다른 심경이나 입장을 밝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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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