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
배우 백성현. 제공|싸이더스HQ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백성현(31)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배우 백성현씨가 오는 4월2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지난 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은 군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면서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역배우 출신 백성현은 드라마 ‘닥터스’ ‘보이스’ 영화 ‘스피드’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제대 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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