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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김성주가 13년 간 함께한 매니저와 새로운 둥지에서 의기투합한다.
김성주는 13년을 함께한 매니저 박장군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장군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한다.
박 대표는 김성주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 현재까지 13년을 함께해왔다. 김성주와 박 대표는 커리어의 터닝포인트가 될 새로운 시작도 함께하며 의리를 빛냈다.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의 방향에 대해 MC 사업팀, 스포츠 사업팀을 구성, 전략적 영입과 추진력으로 통합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에 대비하며 아티스트에게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또한 제공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편애중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뭉쳐야 찬다’ 등의 MC를 맡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진행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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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