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어머니
캡처 | 나딘 곤살베스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맹)의 어머니 나딘 곤살베스(52)가 무려 30세 연하와 교제 중이다.

스페인 ‘스포르트’지 등 유럽 다수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어머니 곤살베스에게 연하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네이마르보다 6세 어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곤살베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정원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유럽 언론에 따르면 그의 남자친구는 ‘4K EASY GAME’ 소속의 프로게이머이자 콘텐츠 제작자로 알려졌다. 때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과거 브라질 파라나주 연고의 축구 팀 오페라리오 페로비아리오에서 선수로 뛴 경력도 있다고 한다.

네이마르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아 하고 있다. 그는 37만 이상이 ‘좋아요’를 누른 해당 게시물에 ‘행복하세요. 사랑한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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