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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뮌헨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선행을 펼쳤다.

뮌헨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판매된 마스크 수임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 마스크는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120주년을 기념해 구장에서 공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판매했다. 레온 고레츠카와 조슈아 키미히가 세운 자선단체 ‘위킥코로나’를 통해 기부된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CEO는 “뮌헨이 모범적이고 절제된 방식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우리 구단이 사회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이번 위기에서 연대를 보여준다는 것은 훌륭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키미히는 “긴급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참여하고 참여하기를 바랐다”면서 “우리는 좋은 목적의 기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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