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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메이저리그(ML) 시카고컵스 소속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4)가 유튜브 수익을 기부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NPO 법인 리틀원즈를 통해 국립암연구소와 모자가정에 지난해 11월 수익인 470만 9892엔(한화 약 5400만 원)을 나눠서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를 통해서도 “드디어 기부를 한다. 도와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도 함께 덧붙였다.
지난 2005년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2년 텍사스에 입단하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로 팀을 옮겨 메이저리그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구독자도 총 48만 명 이상에 달한다.
자신의 고향 일본과 소속팀 연고지인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지면서, 향후에는 코로나19를 위한 선행에도 발벗고 나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상황이 조금 더 좋아지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곳에 꼭 기부하고 싶다”며 선행 의사를 밝혔다.
younw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