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ㅣ사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METRO)'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독보적인 소셜 영향력을 대서특필했다.


메트로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트위터 세계 기록을 깨고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이 됐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기록 경신에 낯설지 않은 존재이며 트위터에서 정국은 200만 개의 '좋아요(마음에 들어요 수)'를 받은 트윗 5개를 돌파한 세계 최초 1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4월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함께 좋아요 200만 개의 트윗 3개 만들었지만,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이 갖고 있던 기록을 깼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매체는 팬들에게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국의 트윗 중 하나는 라우브의 'Never Not'을 커버한 영상이라 전하며 "이 트윗이 게시된 지 10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함으로써 또 다른 기록을 깼다"고 서술했다.


또 이 트윗은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200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한 트윗이 되었으며 현재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6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게재했다.


이와 함께 매체에 의하면, 정국은 2020년 1분기 구글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매체는 정국이 이미 많은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자신과의 경쟁만 남았다며 막강한 소셜 미디어 파워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 '코리아부(koreaboo)',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Saostar)', 인도네시아 매체 '카날247(kanal247)'이 "2020년 1분기 구글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을 기사로 보도한 바 있고 '스타모미터(Starmometer)', '업데이트차트(UpdateChart)' 공식 계정도 이를 언급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트위터에서 2017년부터 2019년 3년 연속 '골든 트윗'에 선정됐고 2019년 상반기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남자 아이돌 1위, 2019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 1위, 소셜 블로그 어플리케이션 텀블러에서도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K-POP 스타' 1위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막대한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자랑했고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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