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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인스타그램이 인플루언서 등 동영상 크리에이터(제작자)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출시한다. IGTV(인스타그램 티비)에 광고를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때 아프리카TV 처럼 별풍선을 쏠 수 있는 ‘하트 배지’도 출시한다.

27일(현지시각) 미국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인스타그램이 동영상 광고 수익을 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지난 2월~3월) 비디오 플랫폼의 이용량이 70% 증가한 것을 보고 인스타그램이 고안한 방안이다.

이 기능은 아프리카TV 별풍선 기능과 흡사한데, 하트 1개의 가격은 0.99달러(약 1200원), 2개는 1.99달러(약 2400원), 3개는 4.99(약 6100)달러다. 시청자들은 라이브 동영상을 할 때만 하트 배지를 구매할 수 있다.

시청자가 구매한 하트 배지는 라이브 방송 중 아이디 옆에 표시돼 라비으 진행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진행자는 어떤 팬이 하트 배지를 보내는 지 알 수 있어 시청자들의 질문에 빨리 응답할 수 있다.

하트 배지 기능은 다음 달부터 일부 동영상 제작자들이 사용할 수 있고, 몇달 안에 브라질,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동영상 플랫폼인 IGTV에 15초 길이의 광고도 붙는다. IGTV 광고는 세포라와 푸마와 같은 동영상 제작자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광고 수익의 55% 이상을 제작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선언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