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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올 상반기 가장 드라마틱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가수 비의 ‘깡(GANG)’은 또 다른 잊힌 스타를 불러세웠다. 바로 가수 겸 작곡가 리쌍의 길이다.
‘1일1깡’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인기몰이 중인 ‘깡’의 또 다른 수혜자 길이 음원수익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가 2017년 발매한 앨범 ‘마이 라이프애(愛)’의 타이틀곡 ‘깡’은 길이 작사·작곡한 노래다. ‘깡’이 수많은 네티즌들의 ‘밈’으로 재탄생되면서 저작권자인 길도 다시금 주목 받는 중.
최근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2년여만에 방송에 복귀한 길은 ‘아빠본색’ 제작진을 통해 ‘깡’의 저작권 수익 기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길은 “몸이 안 좋지만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망설이고 있는 아이들이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소아 환자들에게 ‘깡’의 저작권 수익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을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250만뷰를 돌파했고, 4일에는 래퍼 박재범, 김하온, pH-1, 식케이 등이 참여한 ‘깡’의 리믹스 버전 음원이 출시됐다.
gag1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