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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웹툰 원작 드라마 ‘연애혁명’에 남자 주인공 역할을 확정했다.
카카오M은 5일 “박지훈이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달콤한 순정파 공주영 배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웹툰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학생 ‘왕자림’과 왕자림에게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커플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을 담아낸 개그 로맨스 장르이다.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은 여자 주인공 ‘왕자림’에게 직진 사랑꾼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다.
아역배우 출신이기도 한 박지훈은 지난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사극 연기를 선보이는 데 이어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10대 고등학생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에 나선다.
카카오M 관계자는 “‘연애혁명’은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들의 시선에서 요즘 시대의 감수성에 맞춰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온 박지훈이 공주영 역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남자 주인공 캐스팅을 마친 ‘연애혁명’은 6월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의 타이틀곡 ‘윙(Wing)’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