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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배우 류승범(41)이 현재 교제중인 10살 연하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11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류승범이 3년여간 열애해온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예비 아내는 2세를 임신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아내가 될 예비 신부는 중부 유럽 슬로바키아인으로 류승범보다 10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비 신부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중이다.
한편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아라한 장푼대작전’(2004), ‘주먹이 운다’(2005), ‘사생결단’(2006), ‘용서는 없다’(2010), ‘방자전’(2010), ‘부당거래’(2010), ‘용의자X’(2012), ‘베를린’(2013), ‘신세계’(2013)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임상수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2015) 이후 주로 해외에 거주한 그는 4년 만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2019)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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