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대해 황정음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것은 사실”이라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수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해 이듬해 8월 득남했다.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황정음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정 받았다.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던 그는 최근에는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달아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간 가운데 파경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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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