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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새 장을 연 tvN‘비밀의 숲-시즌2’의 주역 배우들이 뜻밖의 코믹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시종일관 웃는 장면 하나 없이 숨막히게 흘러가는 드라마의 내용과 아랑곳 없이 현장의 그들은 재치가 넘쳤다.
배두나는 6일 자신의 SNS에 “고추장 사진 받고 두장 더. 문제시 #최재웅 님이 책임짐”이라는 글과 함께 용산서 강력3팀과 황시목 검사(조승우 분)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두나가 말한 고추장은 극중 이름이 박순창이라서 별명이 고추장인 배우 송지호를 지칭하는 말로, 송지호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포스가 좔좔 흐르는 강력3팀 사진과 달리 배두나 편은 코믹했다.
뒷자리의 키작은 강력3 최윤수 팀장(전배수 분)을 배려해 배두나와 조승우는 개다리를 불사하는 ‘매너다리’로 웃음을 줬다.
뇌수술로 희로애락의 감정이 없는 황시목을 연기하는 조승우가 이 와중에도 무표정을 유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팬들은 “경감님, 최고 사랑해요” “진지한 표정에 그렇지 못한 자세” “용산서+섹시목의 조합이라뇨”라며 배우들의 팬서비스에 호응했다.
한편 ‘비밀의 숲-시즌2’은 검경 수사권 조정을 소재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추적해가며 1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7회에서는 우태하 팀장(최무성 분)을 만나러갔다가 실종됐던 서동재 검사(이준혁)를 찾기위해 황시목과 한여진(배두나 분)의 공조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탈출을 시도하던 서동재가 발각돼 피를 흘리며 끌려가는 장면으로 끝나 궁금증을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