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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강한나가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튼다.
10일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강한나는 9월 말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한 측근은 “강한나가 여러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고심 했다. 고민 끝에 키이스트로 마음을 굳힌 거 같다”고 귀띔했다.
앞서 강한나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분쟁이 있었으나 지난해 3월 합의점을 찾고 복귀했다.
이후 tvN ‘60일, 지정생존자’, JTBC ‘더 로맨스’ 등에 출연했고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 중이다.
오는 10월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에도 출연해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화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키이스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박수진, 손현주, 김동욱, 문가영 등이 소속됐고 최근 씨스타 출신 보라와 고아성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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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