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코리아ㅣ사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글로벌 모델 페스티벌 ‘2020 페이스오브아시아(AMFOC 주최)’의 1차 경합 온라인 투표가 ㈜셀러비코리아(이하 셀러비)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24일부터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셀러비를 통해 기부 참여를 하고 있는 약 3,000명의 셀럽들도 직접 참여한다. 1단계에서는 참가 모델 80명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경합을 벌이는데 이중 셀럽이 뽑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유튜브 조회 수가 각각 15%의 비중으로 심사 점수에 합산된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선정한 30명중 26명을 선정, 3단계에서는 26명중 13명을 선정, 마지막 4단계에서는 최종 한명을 선발 한다. 이 역시 셀럽들이 직접 온라인에서 투표를 한 결과와 페이스 오브 아시아 유튜브 조회 수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올해 서울에서 세계 최초 언택트(비대면)로 개최되는 ‘2020 페이스오브아시아 인 서울’은 아시아 지역 총 28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80여 명의 글로벌 모델들이 총 7단계의 경합을 거쳐 12월 4일(금)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심사중 셀러비 플랫폼내의 셀럽들의 투표도 반영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0 페이스오브아시아’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가 진행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 모델 발굴 프로젝트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 이태환, 주원대 등을 배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상징하는 핵심 아이콘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셀러비는 셀럽과 팬이 1:1로 소통하는 특별한 SNS 공간을 제공하고 셀럽이 특정 팬만을 위한 프라이빗 영상 메시지를 제작 판매해 그 수익을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플랫폼 운영사다.

현재 셀러비의 셀럽으로 가수 슈퍼주니어 김희철, 산다라 박, 소녀시대 써니, 카라 박규리, 모델 겸 배우 이유비, 배정남, 미스트롯 출신 가수 숙행,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대원, 이원준, 류지광, 래퍼 퀸와사비, 이영지, 걸그룹 소나무 김나현, 달샤벳, 레인보우 조현영, 배슬기, 클라라, 오지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셰프 오세득, 코미디언 안소미, 그 밖에 치어리더, 유튜버, 아나운서 등 크리에이터 등 3,000여 명의 셀럽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셀러비코리아 송원종 본부장은 “이번 2020 페이스오브아시아에 온라인 투표 플랫폼 제공을 통해 셀러비의 좋은 취지를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발된 글로벌 모델들도 셀러비의 셀럽으로 참여하여 셀러비만의 디지털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러비와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는 지난 6월 디지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인 브이스퀘어와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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