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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가수 김나영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나영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대한 1차 고소 건에서 서울지방법원은 악플러들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선처를 호소하는 악플러도 있지만 무관용을 원칙으로 절대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면서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경우에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나영은 엠넷 ‘슈퍼스타K5’ 출신의 가수로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의 곡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자 지난해 12월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한 악플러 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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