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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이재훈과 이정이 ‘NEVERLAND 남자들의 동화’로 뭉쳤다.

평소 스쿠버 다이빙, 드론, 오프로드, 낚시, 캠핑 등 다양한 취미를 전문가 수준으로 즐기는 쿨의 이재훈과 가수 이정이 유튜브 예능 ‘NEVERLAND 남자들의 동화’에 출연한다.

이들은 피터(이재훈)와 마이클(이정)로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초대해, 그들이 잊고 지냈던 진정한 행복과 꿈을 함께 찾아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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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첫 촬영에서 이재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네버랜드’에 놀러 오는 친구들의 가슴 속 깊이 간직해놓은 꿈을 꺼내주고 싶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논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했고 이정은 ”어릴 적엔 불가능이란 표현을 잘 쓰지 않았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놀고 싶으면 놀고, 먹고 싶으면 먹고…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재훈과 이정은 크리에이터 3人과 함께 찾아가고 싶고, 함께하고 싶고, 꿈을 찾고 싶은 ‘네버랜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NEVERLAND 남자들의 동화’는 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링랩’ 채널에서 공개된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 크리에이터링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