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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송창의와 전진 가족의 크리스마스 모습이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 전진 류이서 부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 하율이를 위해 송창의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시크릿 쥬쥬’로 변신했다. 오지영은 “하율이가 산타를 믿지 않으니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송창의는 의상부터 화장, 제모 등 풀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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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로 변신한 송창의는 완벽한 연기를 위해 안무까지 연습했다. 아침에 일어난 하율이는 눈 뜨자마자 ‘시크릿 쥬쥬’를 TV로 시청했다. 이때 송창의가 인사하며 등장하자 하율이는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안무까지 보여주자 악수하는 등 좋아했다.

송창의는 하율이에게 “아빠 어딨어?”라고 물었지만, 하율이는 “아빠 2층에”라며 ‘쥬쥬’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또 “쥬쥬언니 하루종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창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딸에게 안기고 화장을 지웠다.

류이서는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기 위해 화장했다. 전진은 “되게 예쁘다. 화장 잘 됐다”라며 미소지었다.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난 류이서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동창들은 방송과 실제 모습에 관해 묻기도 했다. 친구들은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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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깜짝 이벤트 차원에서 류이서와 동창들의 만남 자리에 나타났다. 전진은 친구들에게 학창시절에 관해 물었다. 이에 학창시절 인기 많았던 류이서에 관해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전진은 “고마워, 나랑 만나줘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류이서의 동창들은 학창시절 미담을 전했다. 또 성형에 관한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류이서는 “나는 제일 억울했던 게 성형하지 않은 얼굴인데, 성형했다고 하니깐 싫었다”며 토로했다. 개명에 관해서도 “성 때문에 강한 이름이 그렇더라. 지인들의 권유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류이서의 친구들은 “걱정하지 마라. 우리들이 지켜주겠다”며 “넌 신경쓰지 마. 내가 음지에서 해결하고 올게”라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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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집안에 꽃길과 선물 박스로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진은 류이서가 들어오자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꽃다발을 내밀었다. 감동한 류이서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또 전진과 역으로 이벤트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전진이 특별한 이벤트를 따로 준비한 게 있었다. 류이서의 아버지 기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였기 때문이다. 이어 류이서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동안 류이서가 전진의 음주를 걱정했던 이유도 밝혔다. 생전 부친의 잦은 음주로 간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