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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tvN ‘여신강림’ 문가영과 황인엽의 초밀착이 포착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를 높이는 임주경(문가영 분), 이수호(차은우 분), 한서준(황인엽 분)의 로맨스가 강렬한 설렘을 전파하며 시청자를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준은 밝은 햇살 아래 웃으며 장난치는 주경에게 심장을 저격 당한 듯 가슴에 손을 갖다 댄 채 멍해진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더욱이 말미 서준은 이성용(신재휘 분)에게 붙잡힌 주경을 구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가 제압한 데 이어, 수호를 바라보는 주경에게 시선이 쏠린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이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이 모아진 상황.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6일(수) 7화 방송을 앞두고 문가영과 황인엽의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마치 연인들처럼 화장품 코너를 구경하며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때 문가영은 틴트색을 보여주려는 듯 황인엽을 바라보며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 설렘을 퍼뜨린다.
그리고 이내 상대의 숨소리마저 들릴 듯 밀착한 문가영과 황인엽의 투샷이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문가영이 황인엽의 입술에 틴트를 발라 주기 위해 바짝 다가선 것. 특히 황인엽은 문가영의 손길을 받아들인 채 그윽한 눈빛을 내비쳐 보는 이들이 숨을 멎고 지켜보게 한다. 이에 문가영과 황인엽이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와 함께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증폭된다.
6일 오후 10시 30분 7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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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