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싱글맘' 박연수가 오랜만에 방송출연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24일 자신의 SNS에 한복을 입고 머리를 틀어올린 모습을 공개했다. 햇살이 따가웠는지 대본을 들어 얼굴을 가린 모습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얼굴에 우아한 한복 맵시가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지난 14일 '돈의 시대'라는 제목이 적힌 대본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저 ...진짜 오랜만에 작품해요. 응원해 주세요^^ 이 세상 싱글맘들 홧팅!!! 저에 임금님 장희빈 임호 선배님 저는 중전역할"이라는 글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모습은 현장 촬영 모습. '돈의 시대'는 경제예능버라이어티로 알려졌다.
한편 박연수는 SNS를 통해 프로골퍼의 꿈을 향해 전진 중인 딸 송지아, 축구 꿈나무 아들 송지욱 등 자녀들과 근황을 공개해 왔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송남매는 훌쩍 자란 근황으로 누리꾼들의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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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연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