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모델 겸 배우 구재이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구재이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구재이는 이날 남편에 관해 소개했다. 그는 “한국인인데, 프랑스 대학교에 교수로 있다. 대학까지는 한국에서 나오고, 외국에서 유학한 뒤 프랑스에서 교수가 됐다. 경영학 전공”이라고 설명했다.

구재이의 소식은 3년간 뜸했다. 그는 “지난해 잠깐 한국에 나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출산까지 하고 1년 넘게 프랑스로 못 들어가고 있다”라며 5개월 된 첫 아이를 설명했다.

구재이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애할 때는 한국, 프랑스에 따로 있었다. 그런데 3주 이상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다”라며 “연애할 때 남편이 3주 이상 떨어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걸 진짜 지키더라. 하루 이틀이라도 주말에 만나고 다시 프랑스로 가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