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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썸녀’ 후배인 김승혜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세호는 앞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과거 ‘썸녀’가 코미디언 김승혜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날 김승혜에게 “진심이었다”라고 솔직 고백한다. 또한 김승혜와 이뤄지지 못한 조세호의 ‘웃픈’ 비화도 공개된다.
한편 조세호는 앞서 4년 전 ‘라디오스타’에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깔끔하게 입고 등장한다. 조세호는 “최근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내가 만든 카디건을 입었다”며 패션 브랜드 CEO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또 앞서 화려한 명품 브랜드 옷을 입었던 것을 두고 “예전 명품 풀 세팅 패션은 자격지심 스타일링이었다”라고 이유를 고백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