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동키즈의 멤버 박재찬이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SNS에는 박재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한 누리꾼의 폭로가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박재찬 1년 후배인데 일진 무리 중에서도 제일 유명했고 담배는 기본이었다. 여자 얼평(얼굴평가), 몸평(몸매평가)도 밥 먹듯이, 친했던 남자애도 박재찬한테 찍혀서 점심시간마다 불러내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졸업 사진을 공개해 해당 사실이 진실임을 인증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박재찬의 친구의 여자친구랑 페메(페이스북 메시지) 했다는 이유로 재찬 친구랑 재찬이한테 죽여버리겠다고 욕먹은 적도 있다. 진짜 강강약약의 표본이었다"며 "학교 와서 정문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다 들으라는 듯이 치마 짧은 애들 희롱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찬은 지난 2019년 그룹 '동키즈'로 데뷔했고 현재 왓챠 '시맨틱 에러'에서 추상우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박재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