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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동키즈 멤버 재찬의 학교폭력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앞서 트위터에는 박재찬의 학폭을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14일 동키즈의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재찬군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니다. 당사는아티스트 본인 확인과 주변 지인 확인 과정을 거쳤고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이슈는 사회적으로 중요시되는 사안인 관계로, 당사에서는 이미 데뷔 전부터 사생활 및 학교 생활과 관련하여 학교 측에도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문제없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당 글이 게재된 시점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다. 2022년 3월 4일 자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금일자로 담당 수사관이 배정되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그룹 동키즈로 데뷔한 박재찬은 최근 BL 소재를 다룬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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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