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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국민 MC’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가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앞서 송씨 가족은 이날 오전 8시 22분쯤 소방당국 등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자택 현장에서 사망을 확인했다.
故 송해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장례는 코미디언협회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2022. 6. 8.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