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미려. 출처| 김미려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코미디언 김미려가 유쾌한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김미려는 자신의 SNS에 “이번 주는 일이 많은 주였어요. 힘들어도 총잡이씨, 내 강아지들, 내 진 짜강아지들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김미려의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 위쪽을 높게 띄운 채 강한 웨이브를 넣은 머리는 마치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했다.

김미려 또한 “그래~미려가 가족을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구나~~그랬구나~ 토닥토닥”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마치 오은영 박사가 자신을 위로한 듯한 글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 또한 “ㅋㅋㅋㅋ”이라는 댓글을 달며 미소 지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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