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2
배우 박시은. 출처| 박시은 SNS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박시은이 아기 옷을 선물 받은 일상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태은. 태명은 태어나고 나서 이름이 정해지면 거의 불리울 일이 없어지겠죠~ 이렇게 태명을 새겨서 선물을 해준 정성에 감동. 태은이가 평생 간직할 수 있게 잘 챙겨뒀다 줄게요~ 고마워요 수정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시은은 “이외에도 선물들 보내주신 지인분들 팬분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그를 챙겨준 여러 지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속 박시은은 아이의 태명인 ‘태은’이 새겨진 특별한 옷을 선물 받았다.직접 선물을 풀며 환한 미소를 지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흐뭇해진다. 또 모자, 장갑, 상하의에 양말까지 작은 아기 옷이 더욱 귀엽게 느껴진다.

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지난 2015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대학생 딸을 입양했고, 오는 9월에는 7년 만에 가진 둘째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