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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의 밀라노 런웨이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밀라노패션쇼 #milanfashionweek”라는 글과 함께 재시의 밀라노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흰 배경에 어깨 쪽 자주색 포인트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고 밀라노 무대를 걷고 있다. 앳된 얼굴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지만 진지하게 무대에 임하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당당하게 워킹을 선보이는 모습이 톱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맘껏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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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는 재시가 같이 런웨이에 오른 여러 나라의 모델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이동국과 결혼해 2007년생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 2013년생 쌍둥이 딸 이설아-이수아, 2014년생 아들 이시안을 뒀다. 재시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의 제1회 패션 뮤즈 선발대회 런웨이에 이어 밀라노 런웨이까지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merry0619@sportsseoul.com